경상북도는 새마을운동이 시작된 1970년부터 새마을운동 추진과정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왔습니다. 박정희 대통령은 1970년 마을리더를 중심으로 혁신적인 변화를 이룩한 경상북도 내 몇몇 마을들을 예로 들어 새마을운동을 제창하였고 이를 계기로 경상북도는 새마을운동의 발상지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존경하는 전 세계 새마을 가족 여러분!
1970년대, 새마을운동은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을 바탕으로 가난을 극복하고, 공동체의 힘으로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어온 위대한 역사적 운동이었습니다.
오늘날 그 정신은 국경을 넘어 세계 곳곳에서 지역 발전과 공동체 회복의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새마을재단은 이러한 새마을 정신을 계승·발전시켜 도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공동체, 세계와 나누는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에서는 지역공동체 활성화, 청년·여성 참여 확대를 통해 새마을 정신을 알리며 공유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아시아·아프리카 등 여러 나라와 협력하여 새마을 시범마을 조성 사업 등 국제개발협력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새마을 정신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함께 잘 사는 길’을 여는 실천적 가치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새마을재단은 경상북도와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공동체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며, 도민과 세계 시민 모두에게 희망을 전하는 기관이 되겠습니다.